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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여행 : 영금정 일출 가끔 마음이 답답해 질때 생각나는 곳이 있어요. 저는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바다가 참 좋더라고요. 시내에서 움직이기도 편하고, 해변도 가까워서 좋은 곳 속초에요. 속초 영금정을 들어가기 전에 바라본 영금정의 모습 .... 해가 뜨지 않은건 아니고 ... 구름뒤에 해가 가려져 있어요. 바다위를 가로지르는 선박이 멋있어 보이네요. 영금정 방향에서 바라본 속초등대와 바다 .... 아... 등대에 올라고는 싶으나 계단을 올라가기에 다리가 후덜덜덜 합니다. 다음에는 속초등대에 올라가서 일출을 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영금정 주변의 항구와 도로 .... 아침시간이라서 관광객들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도로가 한산하네요. 드디어 구름뒤에 가려진 해가 뜨기 시작했네요. 해가 뜨자마자 바다는 금새 금빛으로 물.. 2021. 5. 27.
부산여행 : 거리 갤러리 부산 거리미술제 색채 마을 벽화. 경사진 언덕길을 지나 산복도로를 지나 만나게 되는 또 하나의 마을..... 이곳에는 주택들이 들어서 있고, 주민들이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그리고 만나게 되는 거리의 벽화들..... 보통 벽화는 여러 사람들이 팀을 나누어 그리는데..... 여기는 여러 팀들이 참여를 해서 각각 자신만의 특색들로 벽화를 그려 넣었어요. 그림 → 액자 → 그림 봄날의 벚꽃이 흩날리는 벽화를 그려 넣었네요. 벚꽃의 배경에 푸른 하늘도 너무 예쁘고, 액자 아래에 그림자가 있어서 진짜 액자 같아요. 해바라기가 액자 밖으로 그려져 있어서 트릭아트로 벽화와 함께 찍어도 좋을 것 같아요. 가을날의 단풍과 나뭇가지에 매달린 감.... 가을날 잘 익혀 먹는 홍시는 너무 달고 맛있어요. ^^ 와우~!!!!!.. 2021. 4. 28.
부산벽화여행 : 초량 이바구길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부산 부산역과 초량역 사이에 위치한 초량 이바구길입니다.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부산역이 아주 가깝습니다.) 제가 묵게 된 게스트하우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서 금방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초량 이바구길은 길의 초입부터 볼거리가 꽤 있는 곳입니다. 가위 바위 보를 하고 있는 아이들 동상이네요. 소년은 위에서 소녀는 아래에서 하고 있는데.... 소녀는 누구랑 하고 있는 걸까요? 이사진은 볼 때마다 궁금합니다. 초량 이바구길의 안내 표지판 ~~~ 제가 갔던 날 초량교회의 입구만 둘러봤어요. 한국 기독교 역사에 계속 불려지는 주기철 목사님의 이야기가 적혀 있어요. 1892년 이면.... 지금이 2021년..... 교회가 세워진지 129년이네요. 그리고 설립자부터 1.. 2021. 4. 24.
부산벽화여행 : 이중섭거리 골목 둘러보기 저녁 8시가 넘어서 도착.... 낮에는 이곳도 사람들로 북적북적였겠죠? 혼자 걷는길.... 야경도 한번 감상하고 ~~~~ 그리고 계단아래에 안내표를 보고 걸어서 내려 갔어요. 이중섭화가가 부인 마사코에게 편지에요. 이중섭작가의 황소 라는 작품이에요. 벽과 계단 곳곳을 보다보면 이중섭작가의 황소 뿐만 아니라 이중섭작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타일로 만들어진 그림과 이중섭화가가 아내 마사코에게 쓴 편지인데요. 편지의 글귀가 참 애절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지금 내려온 계단의 희망길 100계단 입니다. 이중섭 거리는 골목에서 마주 할 수 있는 갤러리에요. 제가 갔던 2019년에는 계단 옆 난간을 공사 중이였는데.... ㅈㅣ금은 또 어떻게 바뀌였을지 궁금해지네요. ^^ 다들 코로나19 조심하시..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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