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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곳의 이야기/부산 여행

부산벽화여행 : 초량 이바구길

by 오늘도 안녕 _♡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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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부산 부산역과 초량역 사이에 위치한 초량 이바구길입니다.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부산역이 아주 가깝습니다.)

제가 묵게 된 게스트하우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서 금방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초량 이바구길은 길의 초입부터 볼거리가 꽤 있는 곳입니다.

 

사진 찍은 곳 : 부산 초량 이바구길 
사진 찍은 곳 : 부산 초량 이바구길

 

가위 바위 보를 하고 있는 아이들 동상이네요.

소년은 위에서 소녀는 아래에서 하고 있는데....

소녀는 누구랑 하고 있는 걸까요?

이사진은 볼 때마다 궁금합니다.

 

사진 찍은 곳 : 부산 초량 이바구길

초량 이바구길의 안내 표지판 ~~~

 

사진 찍은 곳 : 부산 초량 이바구길

제가 갔던 날 초량교회의 입구만 둘러봤어요.

 

사진 찍은 곳 : 부산 초량 이바구길

한국 기독교 역사에 계속 불려지는 주기철 목사님의 이야기가 적혀 있어요.

1892년 이면.... 지금이 2021년..... 교회가 세워진지 129년이네요.

그리고 설립자부터 1~10대까지 해오셨던 목사님들의 사진과 이름이 적혀 있어요.

 

사진 찍은 곳 : 부산 초량 이바구길

그리고 이건 벽화 ~~~~~~

벽화인데 뭐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뭔가를.....? 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트릭아트입니다.

여기저기 부산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보고 참고할 수도 있고요.

자신만의 독특한 포즈를 생각하면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는 포토존입니다.

 

사진 찍은 곳 : 부산 초량 이바구길

여행을 한다는 건 한 곳에 오래 머물 수도 있지만 볼거리가 많은 부산에서는 가방과 케리어가 필수 겠지요.

이런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 ~~~~

캐리어 보관함입니다.

케이지 형식의 보관함은 아니지만 자물쇠로 되어있어 이바구마을을 둘러보고 오는 시간은 충 충분할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짐가방이 게스트하우스에 있기에 아직은 별 걱정 없이 다녀봅니다.

 

사진 찍은 곳 : 부산 초량 이바구길

그리고 내 눈앞에 나타난 어마어마한 계단....

초량 168계단입니다.

이 계단이 168칸....

급경사에 계단 한 칸의 폭이 좁아 보이네요.

바다를 좋아하는 저에게 등산이라니!!!

왠지 계단만 봤는데.... 무릎 나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168계단과 함께 유명한 모노레일.....

모노레일 선로를 보면....

왠지 모노레일도 후덜덜덜.... 합니다.

 

사진 찍은 곳 : 부산 초량 이바구길

좀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할 때는 QR코드를 찍어 도움을 받는 것도 좋겠어요. ^^

 

사진 찍은 곳 : 부산 초량 이바구길

부산의 풍경을 감은 벽화

마을에 산복도로 그위에 또 마을....

그리고 은하수의 별들과 맞닿은 소년의 모습

 

사진 찍은 곳 : 부산 초량 이바구길

올라갈 때는 모노레일 내려올 때는 걸어서 내려오면 계단 구석구석에 만들어진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요.

이곳의 작픔들은 대부분 부산의 풍경들을 담은 작품이랍니다.

 

사진 찍은 곳 : 부산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과 모노레일의 모습을 그림 그려 만든 작품이네요.

 

사진 찍은 곳 : 부산 초량 이바구길

주택을 그려 만든 작품과

부산역 앞에 있는 상해거리를 그려 만든 작품 네요.

 

사진 찍은 곳 : 부산 초량 이바구길

계단을 내려올 때도 놓치지 말아야겠죠 ~~~~? 계단 벽에는 작고 귀여운 집들이 붙여져 있어요.계단을 올라갈 때는 볼 수 있었지만 내려갈 때는 보기 어렵겠지만....내려가면서 한 번씩 뒤 돌아보면 이런 소소한 작품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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