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사진.13 서울시청앞 : 무안 제주항공 사고 합동분향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장소 : 서울 시청 본관 앞시간 : 12월 31일 8시 ~ 1월 4일 22시수정 ~ 1월 10일 22시여객기사고 합동분향소가 10일까지 연장 되었습니다. 방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몇일전까지만해도 별일없이 한해가 마무리 되기를 간절히 바라던 시간이 였습니다.올해만 장례식장을 몇번을 다녀왔는지...기억에 남는 것만해도 5번은 넘는거 같네요. 하루 2번의 장례식장을 다녀온적도 있었어요.휴일이 다가오니 계획했던 여행스케줄이 생각나는 것이 아니라...무안으로 가는 버스를 검색하는 저의 손이 보였습니다.마음 같아서는 지금이라도 당장 달려가 위로의 눈물이라도 흘리고 싶은데...내일 출근도 해야하고... 2024. 12. 31. 서대문구 언덕에서 바라본 일몰 2023. 02. 15. 서대문형무소 들렀다가 벽화마을 살짝쿵 둘러보고 내려가는 길에 붉게 타오르는 석양이 보여서 잠시 머물렀습니다. 앞에 무언가 있기보다는... 아무 것도 없는 바다의 일몰을 좋아하지만... 이렇게 우연히 보게되는 일몰은 반갑기만 하네요. 높은 언덕이라서 그런지 맞은편인 멋있어 보이기고하고 ~ 2023. 2. 19. 여행... 동행... 고민... 나와의 여행을 떠나는 이들은 일상에 지쳐 힘을 찾기위해 여행을 떠난다. 하루에 몇몇 곳을 돌아다니고, 숙소에서 쉬고... 그러나 나의 여행은 10에 9은 고개를 내젓는다. 해가 뜰때부터 해가 질때까지... 시내권이라면 해가 지고도 돌아다닐때가 많다. 그나마 쉼이란 버스안에서 30~1시간 정도 이동하면서 쉼을 하는 것이다이다. 그러나 그것도 소도시로 들어가 시골에 갈때면 버스가 거의 택시급으로 달리기 때문에 지도와 위치를 잘 봐야한다. 그렇게 1박 2일을 가던... 4박 5일을 가던... 그래야 직성이 풀린다. 그래서 점점 동행자가 생겨나는 여행은 힘들 수 밖에 없다. 누군가는 나와의 여행에서 더하는 것보다 빼야할 것이 더 많다고 했다. 친구... 연인... 타인과 여행을 떠난다는 것... 각자와 다르게 .. 2023. 2. 14. 낙산공원 성곽길 걷기 요즘 가을하는 날씨가 시작되었네요. 평일에는 춥다가 주말에는 덥다가... 여름과 가을을 심하게 오가는 느낌 마져드는 요즘 입니다. 오랜만에 동대문에서 낙산공원을 올라봤습니다. 성곽길 시작 ~~ 여기까지 오르는게 생각보다 얼마 않되지만... 요즘 잘 않움직였더니... 물한모금 마시고 다시 출발합니다. 성곽길을 걷다보면 항상 "요 작은구멍은 뭘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한양도성 박물관 해설사님께서 이라고 알려주시더라고요. 성곽의 여장은 겉보기와는 다르게 바깥쪽이 사다리꼴 모양이라서 다른 시선이 보이더라고요 제가 것이 좀 많아서 핸드폰 떨어지면 뜨릴까봐 셀카봉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었어요. 아주긴 세로의 모형으로 커다란 소나무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사진을 찍다보면... 프레임 속에 프레임이 보여지는데.. 2022. 9. 22. 이전 1 2 3 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