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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케치/여행길에서 만나는 동물들2

포항여행 : 햇볕에 빵굽는 고양이 친구들과의 여행길에묵게 된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보인 건 고양이였어요. 친구는 숙소를 알아볼 때 미리 알아본 뒤 고양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간식도 준비해 왔어요. 다음날 마주한 고양이들 ~~~~~ 햇볕 아래에서 빵 굽는 식빵 굽는 고양이가 눈에 보이네요. 흐음..... 날 보더니 이러고 뒹굴뒹굴 노는 고양이... 혼자서도 잘 놀아요. 내 다리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고양이.... 저는 얼음이 되었습니다. 너무 귀여운데.... 아직까지도 고양이가 곁에 와서 비비적비비적하면 적응이 좀 안 돼요. ㅠ.ㅠ... 이럴 때 나오는 한마디.... "니들 여기서 뭐하니?"라고 묻는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주위를 맵 도는 고양이들이네요. 저희가 머물렀던 숙소에 물어봤지만 이 녀석들은 펜션에서 키우는 고양이들.. 2021. 1. 21.
포항여행 : 구룡포 여행길에 만난 고양이 가족 여행길에 만난 고양이 가족이에요. 검은색 큰 고양이는 어미냥 옆에 쪼꼬미는 아기 냥이예요. 마당 햇볕에 뒹굴뒹굴하던 고양이들 ~~~ 어미냥은 행여나 새끼 냥이에게 손을 댈까 봐 한시도 떨어지지 않네요. 그래도 이렇게 보는 거는 허락해주니 그게 어디인가 싶어요. 아.... 낮은 담벼락에 나를 노려보는 아빠냥...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것 같아서 뒤통수가 따끔거렸어요. 새끼냥은 어미 냥이랑 있는데... 아빠 냥이랑 붕어빵이네요. 담벼락에 올라앉아 가족 냥이들 감시하는 중인 것 같더라고요. 마당에서 나오려는데... 어미냥은 새끼냥에게 젖을 먹이기 위해 안전한 자리를 잡았네요....?? (카페 출입문 앞인데... 드나드는 사람이 없어서....) *사진은 10월에 찍은 거고, 마당에 대문이 열려 있었는데 어르신..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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