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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골목 둘러보기/부산 벽화3

부산벽화여행 : 이중섭거리 골목 둘러보기 저녁 8시가 넘어서 도착.... 낮에는 이곳도 사람들로 북적북적였겠죠? 혼자 걷는길.... 야경도 한번 감상하고 ~~~~ 그리고 계단아래에 안내표를 보고 걸어서 내려 갔어요. 이중섭화가가 부인 마사코에게 편지에요. 이중섭작가의 황소 라는 작품이에요. 벽과 계단 곳곳을 보다보면 이중섭작가의 황소 뿐만 아니라 이중섭작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타일로 만들어진 그림과 이중섭화가가 아내 마사코에게 쓴 편지인데요. 편지의 글귀가 참 애절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지금 내려온 계단의 희망길 100계단 입니다. 이중섭 거리는 골목에서 마주 할 수 있는 갤러리에요. 제가 갔던 2019년에는 계단 옆 난간을 공사 중이였는데.... ㅈㅣ금은 또 어떻게 바뀌였을지 궁금해지네요. ^^ 다들 코로나19 조심하시.. 2021. 4. 23.
부산여행 : 보수동 책방골목 벽화 부산하면 국제시장 그리고 보수동 책방골목 ~~~~~ 보수동 책방골목에서는 새책들도 만날 수 있지만... 잘 찾아보면 괜찮은 책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저의 가장 큰 목적은 벽화골목입니다. ㅎㅎ!!!! 책방골목을 거닐다보면 중앙계단에서 만날 수 있고요. 중앙에 있는 계단은 어린 왕자 벽화 / 골목 끝에는 정글북 벽화를 만날 수 있어요. 어린왕자를 소재로 그려진 벽화 어린 왕자가 흰새들을 날리고 있네요. 어린 왕자의 주변에는 별들이 반짝반짝 ~ 계단을 오르며 그냥 사진들만 찍지 마시고, 곳곳에 쓰인 글귀들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난 나의 장미에 대해 책임이 있어" 저는 이말이 참 좋더라고요. 정글북을 표현한 듯한 나무와 동물들이 가득 그려져 있어요. 저 위에 흰곰을 봤는데.... 2021. 4. 22.
부산여행 : 흰여울 문화마을 벽화 부산여행을 갈 때마다 좋은 길 흰여울 문화마을이에요. 흰여울 문화마을은 부산 영도에 위해있고, 구불구불한 골목길로 이루어진 산복도로 마을이에요. 더 올라가면 태종대가 있어요. "난 이문구만 봐도 설레어지더라 ~~~" 저에게 흰여울길은 이런 느낌이에요. ^^ 흰여울길을 타일벽화로 만들어진 작품이에요. 낙엽이지는 가을날 아이들이 뛰어노는 벽화 참새? 병아리? 뭘까요? 이 벽화는 볼 때마다 궁금해져요. 영화 변호인의 촬영지였던 곳은 이제 흰여울길 안내소가 되었죠. 그리고 집에는 전시회도 하고, 이렇게 멋진 글귀도 적혀 있어요. 흐음.... 왠지 이 길은 내려가면 못 올라올 듯싶은 느낌이.... 아주 많이 듭니다. 계단을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면 등대 쉼터가 나와요. 여기 여기는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어요. 꼭~..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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