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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골목 둘러보기/강원도 벽화8

고성여행 : 거진항 벽화 안녕하세요. 뚜벅이 벽화여행객 오늘도 안녕 입니다. 얼마 전 다녀온 고성 여행에서 벽화를 만났습니다. 거진항은 3년 전에도 여행을 다녀왔었는데요. 그날은 벽화를 찾지 못해서 일몰만 보고 왔습니다. ㅠ.ㅠ..... 그래도 이번 여행에서는 벽화를 만나니 너무 좋더라고요. 거진항 벽화 보러 가는 길 : 를 검색해 줍니다. 수산물 직판장?이라고 해야 할까요? 벽화는 이곳에 그려져 있습니다. 대로변에 그려진 벽화입니다. 벽화 옆에는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계단이 있어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어요. 벽화여행을 하다 보면 지역의 특성을 살린 벽화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거진항의 벽화는 기존 선박을 운영하셨던 분들의 상호명이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 선박 아래에는 바닷속 이야기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커다란 오.. 2022. 7. 9.
춘천 효자동 반짝반짝 힐링 골목길 춘천 효자동에서 만난 반짝반짝 힐링 골목길입니다. 위치는 강원 춘천지방법원 옆 골목에는 반짝반짝 힐링 골목길이 있습니다. 힐링 골목은 벽에 조형물이 붙여져 있습니다. 법원 옆 골목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계단 입구에서 바로 보여 찾기가 쉬워요. 시작은 봄입니다. 폴짝폴짝 청개구리 ~ 삐약삐약 엄마 닭을 따라가는 병아리들 귀여운 달팽이는 미소를 띠고 있습니다. 벚꽃과 개나리꽃 ~ 봄날의 꽃들을 기다려 봅니다. 여름 ~ 여름은 바다로 고고~! 벽화였다면 파란색의 바다가 되었겠지만.... 벽을 해변가 삼아 여름을 느껴봅니다. 파라솔과 슬리퍼 뜨거운 태양 아래 튜브 타고 노는 아이~ 튜브타고 노는 아이와 튜브타고 노는 댕댕이 ~ 나도 이번 여름에는 시원한 바다에서 튜브타고 신나게 놀고 싶네요. 역시 여름에는 .. 2022. 3. 4.
김유정역에 잠시 머물며, 벽화와 김유정역의 추억을 마주하다. 현재 경춘천 김유정역에 내리면 5분 정도 거리에 옛 김유정 역이 있습니다. 이제는 공원으로 변신한 길을 따라 걸으면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구 김유정역의 외관은 크게 손을 대지않은 오래된 건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외관만 봤는데... 눈물이 아른아른한거는 왜일까요? 건물에서 우러나오는 추억의 느낌? 때문인거 같아요. 역 입구에는 나신남역장이 김유정역에서 청량리역까지의 차표를 들고 있어요. 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제눈을 사로잡은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노란색 꽃잎이 흩날리는 벽화입니다. 개나리 꽃잎이 생각나는 벽화입니다. 남녀의 사랑을 그린 벽화들도 그려져 있습니다. 하트가 뿜어져 나오는 하트 나무 아래에 행복해 보이는 벽화입니다. 실내에 들어가니 연탄 화로와 커다란 주전자가 맞이해줍니다. 모형이.. 2022. 2. 23.
구 강촌역 피암터널 그래피티 벽화 대학생 청춘들이 MT를 위해 많이 갔다던 강촌 ~~~~ 이제 강촌은 어떻게 변했을가요? 춘천여행을 하다가 들러 봤습니다. 구강촌역 역사는 이제 강촌 상상역으로 변했습니다. 강촌상상역 입구 뒤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어요. 강촌상상역 마당에는 . . 가 작품으로 만들어져 포토존을 만들었어요. 구강촌역 피암터널 입니다. 피암터널의 기차가 달리던 철길은 치워졌고, 2012년부터 레일바이크 운영을 위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역이 세워졌을때부터, 오늘날의 그런 MT 이미지는 그려지지 않았다. 당시엔 그저 여객 수송 목적으로 지어진 역이 전부. 그러나 1970년대에 철도의 비약적인 발전과 문화적으로의 등장은 강촌역 일대 지역을 개발하는데 일조하였다. 마치 서울교외선의 일영역이나 한때 수도권 전철 1호선 상에 존재..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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