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수원화성 꽃길산책

안녕하세요.
저번주 벚꽃이 만개하기전 수원화성을 다녀왔어요.
(2022. 04. 06)

한그루의 나무에도 꽃봉우리만 멪은 목련과 활짝 피어난 목련꽃이 함께 있습니다.

활짝핀 벚꽃보다...
아직 꽃봉우리만 맺혀 피기직전인 벚꽃들이 보여집니다.

핑크색은 이쁜데...
뭔가 튀기다만 팝콘 느낌이에요. ㅠㅠ

산수유는 활짝 피었습니다.

개나리꽃길 입니다.
수원화성 성곽길을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노오란 꽃길이 좋습니다.

파란하늘...
초록 소나무와 어울리는 개나리 꽃길 입니다.

진분홍색의 철쭉꽃을 발견했어요.

화서문 가는 길에 발견한 벚꽃나무 ~~~
이곳은 햇살이 많이 드리우는지...
벚꽃이 나무 가득 피었습니다.

활짝핀 벚꽃을 찰칵 ~!!

도로와 공원으로 어울려진 화서문에 도착 했어요.

걷다보니 장안문 발견 ~~~

수원천이 흐르는 화홍문에 도착했습니다.
화홍문은 사람들이 앉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주변산책로가 잘 되어 있습니다.

화홍안내소 안에도 봄이 왔습니다.
개나리 꽃을 배경삼아 한장 찰칵찰칵 ~~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요 ~

화홍문에서 창룡문을 가기위해 동북각루를 지나갔어요.
평일 오후 였는데....
공원안에는 사람들이 가득하더라고요.

수원화성으로 벚꽃 보러갔다가....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즐거운 산책길이 되었습니다.

이번주 벚꽃이 만개한 곳들이 많아서 절정인 곳들이 많은데요.
멀리 갈 수는 없지만 가까운 곳에서 봄꽃을 즐길 수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