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신세동 문화마을에 있는 "다시, 여기서 북카페" 입니다.
오픈 시간이 아니였기에 들어가 볼 수 없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바깥에 해놓은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이 재미있어서 찍어봤어요.
카페 앞 테라스에는 신세동 문화마을 벽화길에 있는 어린아이 키만 한 조형물이 있어요.
여기에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소년의 조형물이 있는 곳이에요.
아쿵 ~!!!!
귀여운 곰돌이들이네요.
가까이에서 보면 오돌토돌 약간 거친 느낌의 곰돌이 인형 같아요.
실제가 더 귀여워요.
컵에는 사랑스러움, 빙글빙글, 반짝반짝 윙크, 꾸벅꾸벅 졸린 표정을 한 귀여운 컵들이 있어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데도, 화분의 모퉁이까지 다육이들이 피어났네요.
꽃처럼 피어나는 다육이들이네요.
토실토실하고, 아기자기한 다육이들 너무 귀여워요.
도라에몽 피규어들이 주르륵 ~~~~~
머리 위에 모자는 병뚜껑이네요.
병뚜껑 재활용으로 이렇게 더 귀여워질 수 있다는 건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네요.
사장님은 커피 만드는 어린 왕자?
메뉴판에는 커피들이 적혀 있고,
하단에는 꽃차들이 적혀져 있네요.
카페인이 안 받기도 하고, 잎차도 카페인이 많고,
커피를 마시면 탈이 나서 카페인이 없는 꽃차를 자주 마시는 편이에요.
이 중에서 마셔본 꽃차는 캐모마일인데....
메리골드, 목련차, 생각 꽃차의 향은 어떻지 궁금해지더라고요.
728x90
'여행 그곳의 이야기 > 경상남도 & 경상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 남해여행 : 다랭이마을 여행길 (0) | 2023.06.29 |
---|---|
안동여행 :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의 귀여운 조형물 둘러보기 (1) | 2021.12.13 |
안동여행 : 10월의 마지막 주... 가을이 익어가는 하회마을 (0) | 2021.12.10 |
안동여행 : 월영교 아침산책 (0) | 2021.12.02 |
안동여행 : 월영교 야경 (0) | 2021.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