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여행 : 거진항 일몰

해가 다 저서야 도착한 거진항....
거진항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저산 너머로 넘어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동해에서 바라보는 해는 바다에서 해가 뜨는 일출 , 산으로 해가 넘어가는 일몰

거진항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파도....
고성의 파도는 어느 바닷가를 가도 보지 못했던 거친 파도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거진항 방파제에 그려진 고래벽화예요.
거진항까지 걸어온 이유가 여기 있지요.
거진항은 벽화가 여기에만 그려져 있기에 이것만 보러 오기에는 아쉬울 수 있지만....
고성으로 여행을 간다면 잠시 들려서 벽화도 보고, 일출&일몰도 보기 딱 좋은 곳 같아요.

자전거 여행객 분들이 들려서 가기에 좋은 곳 ~~~~~

커다란 고래와 사람들의 여행 이야기가 담긴 벽화예요.
일출, 서핑, 자전거 타는 사람.
저위에 태극기도 보이네요.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구름이 점점 하늘을 뒤덮는데....
저산 너머로 해지는 모습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