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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곳의 이야기/강원도 여행

속초여행 : 속초 해변 걷기

by 오늘도 안녕 _♡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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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 처음 여행을 간 게 10년 전인 것 같은데....
속초의 해변은 변함 없이 아름답네요.
저 멀리 뚜벅뚜벅 걸어가는 데도 해변가에는 잔잔하면서도 시원한 파도를 일으킵니다.

물고기들이 섬세하게 만들어져서 조금은 무서워 보이지만....
이렇게 사진을 찍고 보면 멋져 보여요.

우와....
이곳에서의 사랑의 언약은 바다가 마를 때까지 영원할 것이라고 하니...
왠지 남자 친구가 생기면 가고 싶은 곳이네요.
과연 저의 사랑도 이루어질까요?

속초해변의 볼거리 조형물이 있는 곳인 만큼...
이곳의 조형물들은 주말이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선답니다.
소라, 하트 나무 산호, 물고기 ~~~~

잠시 해변가를 한번 찍고....
시원한 파도에 자꾸만 눈길이 가는 곳입니다.

물고기 입속에 짬뽕 이를 올려주고, 찰칵 ~!!!!!
10년 전에는 이곳에 너구리를 올려두고 찍었는데....
생각나네요.


속초에 갔다면 속초해변에 갔다면 ~~~~~
해시태그는?
#속초해변 #속초 BEACH 자세하게 해시태그까지 알려주는 속초해변 ~~~~

속초는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파도 너울이 심한 편이라서....
방파제 곳곳에는 포트리스들이 항상 설치되어 있는 것 같아요.

바다 위에 요트는 액자 속에 들어가 한 폭의 멋진 사진을 만들어내네요.
이곳은 액자 포토존으로 사진 찍기에 딱~!인 거 같아요. ^^

그네에 안자 바다를 보면.... 괜스레 마음이 편안해져요.
해변가를 걷다가 다리가 아프면 그냥 그네에 앉아 멍~~~ 때리기 좋은 곳이랍니다.

가오리 조형물 ~~~~~
납작해서....
아래에 돌판이 없었다면 못 알아볼 뻔....? 했어요.

천천히 해변을 걸으면서 이곳저곳을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파도의 넘실거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오늘도 더운 날씨에 바다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은 들고,
"바다의 소금물이 세균들을 코로나를 정화시켜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이 든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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