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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일이 있어서 일정을 마치고,
북촌, 삼청동을 지나 인사동으로 가는 길...
맛집도 있고, 작은상가들도 많아서 그런지...
낮에는 골목길 안에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려요.
한옥과 일반 주택들이 있고, 주택은 상가인 곳도 있고, 사람이 살아가는 거주지도 있지요.
이골목으로 걸어도 좋고, 저 골목으로 걸어도 좋고....
사람이 없이 가로등불이 켜져있는 삼청동의 골목길은 한산하게 좋기만 합니다.
코로나로 <독서하는 여인> 동상에도 마스크가 씌어져 있어요.
몇번식 오가던 길인데...
이렇게 동상에까지 마스크가 씌어져 있으니 기분이 참.... 묘하네요.
어느 가게 있던 작품....
그냥 예뻐서 찍어봤어요.
여기는 덕성여중고 사이에 있는 골목길이에요.
여기만 지나면 대로변을 건너면 바로 인사동이 나오지요.
코로나 전에는 여기거리에서 공연도 많이 했었고, 프리마켓시장도 많이 열리던 곳이에요.
청춘남녀들의 데이트 코스라서 그런지 사진을 찍는 커플들도 많았고, 산책을 나온사람들도 꾀 많았어요.
차들이 지나갈 때도 있지만... 차가 지나가지 않으니 한산한 골목길을 걷는 돋보이는 곳이에요.
주변에는 정독도서관도 있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로변에는 경북궁, 조금 더 걸으면 광화문 등이 있어요.
중간중간에 커피숖들도 있고, 요즘 코로나로인해 건물에 들어가기는 어렵고, 산책 삼아서 걷고 싶다면 천천히 골목길을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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