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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처음 마주한 벽화예요.
도로변에 자세히 보니 고가 밑 기둥 곳곳에 벽화가 그려져 있어요.

차도 바로 옆에는 아파트 단지가 있고, 단지의 옹벽에는 아주 길게 벽화가 그려져 있어요.
제 기억으로는 단지의 시작에서 거의 끝까지 그려져 있던 것 같아요.

목포는 유달산 노적봉이 유명하다고 해요
그곳에도 벽화가 있다기에 찾으러 갈 건데...
이렇게 벽화로 먼저 만나니 반갑네요.








사진을 찍으면서 가면 조금 걸리는 시간이지만...
터미널 시작으로 걸으면 5~10분 정도의 거리예요.
이해를 돕기 위해 터미널에서 버스정류장까지로 설정했고요.
아파트 단지 옹벽에 그려진 벽화는 버스정류장 좀 넘어서까지 있었어요.
버스정류장 이름 : 호반리젠시빌 (정류장 번호 : 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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