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명...
집에서 부랴부랴 챙기고 나왔는데...
평일 수요일 낮에 버스가 이렇게 막히다니... ㅠㅠ
중간에 3호선을 갈아탔으나...
숨이 헐떡이고, 다 뛰고나니 구토가 올라올 정도였는데...
놓쳤다.
결국 그다음 버스를 예약하는데...
일반에서 우등으로 강등... ㅠㅠ
그래도 열심히 달려온 나에게 얼음이 가득들어간 음료 한잔 ~!
겨우 창원 종합버스 터미널 도착 ~!!!
오늘의 일몰은 구름뒤로 사라졌다.
진해로 이동하는 길...
버스가 오르자마자 코끝으로 올라오는 오래된 장판냄새...
버스안 여기저기에는 아픈데도 수리해가며 열심히 달리는 버스를 만났다.
진해 여좌천을 구경하는데....
여좌천을 도로와 사이에 두고, 있는 주택들이 눈에 들어왔다.
올해도 진해군항제는 못봐서 아쉬웠지만...
매년 군한제에 주민분들은 스트레스 엄청 받으실것 같은 느낌...
파출소 옆에서 발견한 벽화 ~~!!!
두둥 ~~~!!!
24시간 찜질방라는거 하나만 보고 왔는데...
한곳은 너무 안알아보고 잘 못 찾아갔고,
이곳은 5년 여행에도 왔었기에 당연히 24시간인줄 알았으나...
11시까지라고 하셨다. ㅠㅠ
결국 내일 일정을 계획해둔 마산으로 왔는데..
여기 숙소는 또 왜이래... ㅠㅠ
좋은일도 있었고, 아닌 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오늘하루 무사히 발 마쳤다
잠시라도 자야지 ~~
내일을 위해서
728x90
'여행 스케치 > 여행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여행 : 이게 맞나 ? (1) | 2024.11.2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