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 근교로 바다 여행 떠나기 ~ ! ! ! ! !
4호선을 타고 끝까지 가니 오이도 도착 했어요.
4호선으로만 갈 수 있었던 오이도는 이제 수인 분당선으로도 갈 수가 있어요.
인천 ~ 수원 ~ 청량리까지
시간표만 잘 보고 간다면 이렇게 까지도 가능해요.
오이도역 찰칵 ~!
오이도 역 앞에 버스정류장이 생겼습니다.
몇 년 전 오이도를 찾았을 때까지만 해도 5분 정도 걸어서 대로변으로 나가서 버스를 탔었는데....
오이도역 앞에서 바로 탈 수가 있습니다.
30-2 / 99-3 → 오이도 해양단지. 옥터초교 입구 하차 (방파제에서 가까워요.)
/ 123번 스틸랜드
도착해서 하늘을 봤는데........
장마철이라서 그런지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일몰 보러 왔는데.......
왠지 일몰은 보지 못할 것 같아요.
사진을 찍기 위해 준비된 조형물
오이도 관광안내도
여행하실 때 참고하세요.
별 헤는 밤 - 윤동주
진달래 꽃 - 김소월
잠시 문학의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오이도의 생명의 나무 전망대 에요.
밤이 되면 조명도 들어오니 예쁘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일몰....
카메라 줌 한 건데.....
오이도 빨간 등대에 있는 조형물
너무 귀여워요.
점점 붉게 물드는 하늘...
구름이 붉게 물든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30분 정도 아주 세찬 비가 지나갔는데...어제 그랬냐는 듯이 뽀송뽀송한 느낌이 들어요.
밤 산책하기 좋은 풍경....
요즘 코로나로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텐데요.
휴가철이라서 타 지역으로 떠나기는 분들도 계실 테고요.
먼 곳을 떠나기 힘들다면... 사람 없는 시간에 산책은 어떨까? 싶어요.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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