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여행 둘째 날....
이제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시장 가는 길~~~
친구가 인터넷으로 검색하 곳이 있다고 쫄랑쫄랑 따라갔어요.
여기는 가격정찰제라서 가격을 한눈에 볼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서울이나 다른 지역에서 회 먹으러 가면 시가로 그날그날 가격이 달라지고, 가격을 알 수가 없어서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행히 여기는 가격을 한눈에 볼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는 이것저것 해서 모듬회 20.000원과 오징어회를 구매했어요.
맛이 어떨지는 궁금해지네요.
횟집 건너편에 보이는 야채가게 ~~~~~
친구들의 청양고추와 저의 상추쌈을 구입했어요.
구룡포시장 중앙에 있는 대게 가게....
지나가다 멈칫 ~!!!!!!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우리의 예산이 얼마나 남았는가......?"
일단 마트에서 이것저것 국거리랑 필요한 거 사고 ~~~~
역시.... 사 먹는 거보다 손이 많이 가요. ㅎㅎ
시장 중앙에서 구입한 대게 ~~~~~
통 크신 친구님들의 의견에 따라 구입한 대게와 친구가 먹고 싶다는 백고동 1kg을 고입~!!!!
그리하여 백고동 품은 대게를 구입했어요.
대게는 제가 국 끓일 동안 친구가 다 발라놨어요.
잘게 썰은 오징어 회
여러 종류의 생선으로 회를 뜬 모둠회
상위에 둘 자리가 없어서 다 먹은 아이 커피 컵을 헹궈서 한가득 담긴 백고동
시장에서 구입한 배추김치와 파김치
야채 한 움큼 ~~~~~
"일부만 먹고 더 머금시다."
일단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
사람은 세명....
과연 다 먹을 수 있을지가 미지수인 밥상....
아.... 상이 너무 작아요.
고기를 안 구웠더니 밥상 위에 뭐가 차려진 게 한가득네요.
일단 배가 고프니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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