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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여행길에묵게 된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보인 건 고양이였어요.
친구는 숙소를 알아볼 때 미리 알아본 뒤 고양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간식도 준비해 왔어요.
다음날 마주한 고양이들 ~~~~~
햇볕 아래에서 빵 굽는 식빵 굽는 고양이가 눈에 보이네요.
흐음.....
날 보더니 이러고 뒹굴뒹굴 노는 고양이...
혼자서도 잘 놀아요.
내 다리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고양이....
저는 얼음이 되었습니다.
너무 귀여운데.... 아직까지도 고양이가 곁에 와서 비비적비비적하면 적응이 좀 안 돼요. ㅠ.ㅠ...
이럴 때 나오는 한마디....
"니들 여기서 뭐하니?"라고 묻는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주위를 맵 도는 고양이들이네요.
저희가 머물렀던 숙소에 물어봤지만 이 녀석들은 펜션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은 아니고, 동네길냥들이라고하네요.
그래도 오가시면서 고양이들이 잘 있는지 보시더라고요.
3일 정도 숙소에 머물렀는데 저에게 다가오더라고요.
이 녀석들 사람 손을 너무 탔는지....
고양이를 잘 만질지도 모르는 저에게 다가와서 이렇게 애교를 떨 정도니.... ㅠ.ㅠ.....
너무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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