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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쿵 서울역 들렀다 가는 길...
건물들에 가려 예쁜 노을을 볼 수는 없지만...
서쪽하늘 너무로 천천히 넘어가 점점 붉어져가는 세상을 만날 수 있어요.


기차가 달리는 기차선로 ~

기찻길은 언제 봐도 신기한 거 같아요.
이렇게 많은 기찻길에서...
나는 어디로 갈까?
볼 때마다 왜 이렇게 좋은 걸까...?
궁금해지네요.

무궁화 꽃이 피기 전...
올망졸망 꽃봉오리가 눈에 들어오네요.

분홍색의 무궁화 꽃 ~~~
무궁화 꽃은 언제 봐도 반갑고, 따뜻함이 느껴져요.

옛 서울역... 서울역 284...
서울역 284를 볼 때면...
초등학교 2학년 때 엄마 고향을 가기 위해 서울역을 갔던 기억이 어렴풋이 생각나요.
지금은 전시공간으로 바뀐 서울역 284...

파란 하늘이 참 예뻤던...
2022년 8월의 넷째 주...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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