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안녕 입니다.
오늘 제가 다녀온 곳은... 😎
요즘 핫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벽화가 그려진... 곳 입니다.
벽화는 24일까지만 한다고 합니다.

주소 : 연무장길 20-1
가는 방법 : 성수역 4번 출구 / 도보 : 약 6분 정도

6시 넘은 퇴근시간이라서 그런지....
벽화 앞에 사람이 끊이지 않아서 겨우 찍은 전경이에요.
벽화는 3면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중앙에는 고래를 타고 여행하는 영우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벽화 속 영우의 표정을 보니 궁금해지네요.
영우는 어디를 보는 걸까요?

오른쪽 벽에는 커다란 보라색 돌고래와 헤엄을 치고 있는 영우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돌고래랑 함께하는 시간이 엄청 신나 보이는 영우 ~~~

세상 행복해 보이는 영우 ~~~

영우의 자기소개에서 결코 빠지지 않는 ~~
기러기🐥 스위스 🇨🇭 토마토🍅 별똥별 🌠

고래는 하늘 위를 둥둥 ~~~~
영우는 동료들과 출근 중이요 ~

하늘 위를 날아가는 고래 ~ 🐳

주인공 영우가 법을 다루는 변호사인 만큼 ~~
왼쪽에 그려진 벽화는 법원 여신상에 여신이 들고 있는 저울이 그려져 있는데...
저울에는 토마토... 기러기... 영우 스럽네요.

우영우의 트레이드 마크인 김밥 ~~
한 개를 집에서 냠냠냠 ~~~

드라마 우영우는 16부작인데...
아직 반도 안 했어요.
그런데 드라마 인기는 어마어마하죠 ~
우영우 박은빈 배우의 열연 ~
회사 아빠 정명석
동 투 더 그 투 더 라미 동그라미!
봄날의 햇살 같은 친구 최수연 ~
(수연이가 영우 챙기는 거 보면... 영우 언니 같아요. ㅠㅠ)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 배우님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아름다운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드라마만 예쁜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자페 스펙트럼(자폐증)을 가진 사람들에 관해 어떠한 시선으로 함께 삶을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 드라마 입니다.

아쉬운 점
드라마는 너무 재미있고, 벽화도 너무 예쁜데...
퇴근시간이라서 그런지... 차들이 점점 많아지고, 인근의 회사에서는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더라고요.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사거리라서 많이 아쉬워요. ㅠㅠ
벽화가 그려진 곳들 마다 특징이 다 다르죠.
어떤 곳에는 집 담벼락에 그려진 곳도 있고, 학교 담벼락에 그려진 곳도 있고,
집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들은 주민분들의 사생활 침해가 있어서 조심스러울 때가 많아요.
• 우영우 벽화가 주택가가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 넓고, 커다란 벽화를 하나의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고, 벽화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 그래도 벽화가 조금 있으면 사라진다고 하니... 조금 아쉬운 마음은 들어요.

" 영우야~!! 행복하자 ~
언니가 응원할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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