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그곳의 이야기/강원도 여행
2021. 12. 30. 소양강댐 일몰
오늘도 안녕 _♡
2022. 1. 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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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제부도 일몰의 망함에 따라 .....
오늘은 완전 반대편 춘천으로 고고 !!!!!!
춘천역에서 소양강처녀상 있는 곳까지는 버스도 있어서 몇정거장 가면 금방 있고요.
걸어서는 30분정도 소요됩니다.
춘천역에서 내려서 바로 소양강 처녀상이 있는 곳으로 걸어갔습니다.
제부도 바닷바람만큼은 아니지만 ....
바람이 너무 차가워서 손이 금방 얼 것 같았어요.
오후 4시 .....
아직 해는 춘천 역위에 떠있습니다.
태양이 밝게 빛나는 걸 보니 오늘은 일몰 보는 느낌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해방향이....
어째 주차장 건물 뒤로 지고 있는 건지 .....
눈을 비비고 다시 봐도 이건 내가 생각하는 그 느낌이 아닌데 ....
동그란 해는 구름 뒤로 온데간데 사라지고 ....
내 눈에는 여명만이 보이는데 .....
설마 오늘도.... ????
소양강 처녀상 뒤로 구름에는 붉은 노을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네요.
다음에는 일몰의 방향을 제대로 알아서 멋진 사진이 나오기를 바래봅니다.
산도 아니고 .....
건물 뒤로 사라지는 일몰이여 ....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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