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행 : 신세동 벽화마을 / 신세동 문화마을
2021. 10. 29.
신세동 벽화마을 둘러보기 .....
커다란 하트 속에 하나의 길로 이어진 신세동 벽화마을 작품들입니다.
외양간의 소의 모습이네요.
웃는 건지... 우는 건지 알수 없는 소의 표정인데....
소의 코를 잡고 있는 고리가 한쪽으로 걸려있는게 뭔가 마음에 좀 걸리는 그림이에요.
일러스트 감각을 표현한 벽화 ....
커다란 열쇄 구멍으로 빛이 들어오는 모습의 벽화에요.
열쇄 구멍 사이로 보여지는 붉은 하늘의 구름이 보여져요.
신세동의 옛모습일까요?
썰매 끄는 아이, 강아지와 함께 설매타는 아이
말뚝박기하는 아이들
양동이에 물을 깃는 아이들의 뒷모습
튤립, 메리골드, 해바라기, 수국 꽃에 날아든 벌과 나비의 모습에
향기가 전해지는 듯 하네요.
도토리 냠냠냠 먹는 다람쥐
귀여운 댕댕이 퍼그 ~
듬직한 달마시안
조금은 무서운 흑염소 ~~~
달위에서 잠든 토끼
귀엽게 눈을가린 토끼
화려한 날개짓의 새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오디론가 떠나는 토끼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이 곳곳에 그려져 있어요.
귀여운 동물들과 함께 사진찍는 재미도 쏠쏠할 듯 하네요.
안동 동부초등학교에 아이들 모습이 그려져 있는 벽화
7년전후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바다속에 숨겨진 보물찾기
바다속을 헤험치는 거북이 ~
신세동 벽화마을이 좀 큰편입니다.
발이 편한 운동화를 신고, 움직임이 편한 옷차림을 추천 드려요.
벽화를 다둘러보려면 오르락내리락하는 구간이 많은편이에요.
예를 들면 대학로가 있는 이화마을 보다 골목이 좀 많은편 이고,
부산 감천문화마을 보다는 다니기 쉬운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