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 이제는 한산함을 넘어선 인사동 거리 ....

오랜만에 인사동에서 약속이 있어 청계천 걸어가는 길....

 

퇴근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많아져서 일까요?

청계천 주변에는 을지로와 종로의 회사들이 꽤 많은데도 불구하고 2년 전과는 다르게 청계천 산책로도 도로도 한산하더라고요.

 

탑골공원을 지나 인사동입구에 들어섰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폐업하는 가게들이 많은 건 알고 있었지만....

인사동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거리에 줄지어 있던 노점상도 문을 곳이 없더라고요.

인사동의 건물들은 오래된 건물들이 많아서 그런지....

가게들이 많은 곳까지 무서운 느낌이 들어다고요.

 

가게들이 줄지어 있는 곳을 들어갔음에도 한산하네요.

8월 초의 휴가철이라서 그런 것도 있을 테고, 코로나 4단계의 영향이 가장 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