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여행 : 초도항 해변 + 벽화

 

고성 바다는 참 푸르고 아름다운 바다예요.

제가 다녀온 11월 초의 바다의 해변가는 조용하고, 한산함이 참 좋은 곳이 더라고요.

다음 일정말 없었다면....

이곳에서 몇시간도 있을 것 같은 아름다운 바다예요.

초도항의 벽화.....

사람과 돌고래들이 함께 헤엄치는 모습이 보이네요.

 

바다의 꽃 한 송이....

해국일까요?

 

제가 다녀온 2019년의 초도항은 공사 중이었어요.

저 멀리 사진으로 보니 방파제 앞에 포트리스 공사 중인 것 같더라고요.

다음에 갈 때는 부디 공사가 끝나서 초도항 등대가 있는 곳까지 들어가서 벽화를 더 보고 싶네요.

초도항의 벽화는 사람의 의한 훼손보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색이 바래진 것 같아요.

 

초도항에 있는 광개토대왕릉의 관한 설명이에요.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광개토대왕릉이라고 하네요.

자세히 보니 정말 거북이 모양 같기도 해요.

 

초도항은 고성 DMZ, 통일 전망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DMZ에서 속초 방향으로 내려가는 곳에는 거진항을 지나야 화진포의 멋진 전경을 볼 수가 있어요.

초도항에서 화진포 가는 길....

제가 자전거만 잘 탔다면....

자전거 타고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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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19로 다들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다들 같이 이겨내고, 여행 가고 싶 곳들 마음껏 가는 그날까지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