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그곳의 이야기/서울 여행
서울여행 : 삼청동 거리 걷기
오늘도 안녕 _♡
2021. 6. 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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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골목길은 거리를 걷는 곳곳마다 갤러리 작품 전시회 같아요.
주말이면 많은 인파들이 왔다 갔다 하지만....
평일 낮시간에는 한산한 곳이랍니다.


어느 갤러리 앞에 눈에 띄는 작품 ~~~~~
짚라인을 타는 듯한 사람의 모습이 재미있게 만들어져 있고,
꽃을 한 아름 안고 있는 여인의 모습도 보여요.
항상 길을 지날 때면 가장 눈에 많이 띄는 조형물 같아요.

<신일룡>님을 검색해보니 1970년대를 주름잡았던 액션배우라고 하네요.
어릴 적에 아버지 따라서 성룡 아저씨, 이소룡 영화 많이 봐서 그런지 낯설지 않은 느낌이 들어요.
다음에 삼청동 가면 호두파이 좀 사야겠다는 느낌이 들어요. ^^

저 멀리 보이는 커플들.....부럽다.


24시간 애견, 애묘 용품을 판매하는 곳 발견 ~!!!!!

벽에는 건물들이 그려져 있고,
끝자리에는 멋진 남자가 들고 있는 팻말 ~~~~~아... 왠지 들어가야만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카페 이름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카페 옆에 바로 테이블이 놓여 있는 것도 감성 충만 느낌이 들어요.


골목길 깊숙이에서 마주한 부엉이 박물관 ~~~~
현재 부엉이 박물관은 임시휴관 중입니다.


부엉이 박물관이 있는 골목은 금연구역이에요.
담배꽁초 금지 ~!!!!!!


골목길을 나오면 보이는 기차박물관 ~~~~
매번 갈 때마다 기차박물관을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마당에 꾸며진 것만 봐도 왠지 느낌 있어요.
삼청동길은 어디를 꼭어가야만 괜찮은 곳이 아니라....
천천히 길을 걸으며 쉬어가도 좋을 것만 같은 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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