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사진.

낙산공원 성곽길 걷기

오늘도 안녕 _♡ 2022. 9. 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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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을하는 날씨가 시작되었네요.
평일에는 춥다가 주말에는 덥다가...
여름과 가을을 심하게 오가는 느낌 마져드는 요즘 입니다.
오랜만에 동대문에서 낙산공원을 올라봤습니다.

성곽길 시작 ~~

여기까지 오르는게 생각보다 얼마 않되지만...
요즘 잘 않움직였더니...
물한모금 마시고 다시 출발합니다.

성곽길을 걷다보면 항상 "요 작은구멍은 뭘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한양도성 박물관 해설사님께서 <여장> 이라고 알려주시더라고요.

성곽의 여장은 겉보기와는 다르게 바깥쪽이 사다리꼴 모양이라서 다른 시선이 보이더라고요

제가 것이 좀 많아서 핸드폰 떨어지면 뜨릴까봐 셀카봉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었어요.
아주긴 세로의 모형으로 커다란 소나무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사진을 찍다보면...
프레임 속에 프레임이 보여지는데요.
항상 신기했었는데
우리나라 안에도 이러한 신비로움을 경험 할 수 있는 것에 마음이 더 설레였던거 같아요. 😀

성곽길을 걷다가 만나게 되는 돌산마을 ~~~
일몰이 진 뒤라서 밝은 느낌은 아니지만...
일상을 마주하는 느낌이라서 좋은 날이였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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