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안녕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대현산 장미원 입니다.

비가 오니 장미꽃 위에도 이슬이 내려앉았습니다.
꽃잎에 이슬이 앉으니 붉은 장미가 더 촉촉한 느낌이 드네요.

그리하여 우연히 알게 된 <대현산 장미원>을 가봅니다.
지도가 여러 가지 길을 알려주는데...
<응봉동 현대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려 걸어 올라가라네요.
지도에 표시된 도보이동 시간은 7분 ~~~~
그러나 이곳은 경사가 가파른 동네네요.
걸어 올라가기 힘드시면... 마을버스로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왕십리역 4번 출구 -> 성동 02번 마을버스 탑승 -> 금봉 어린이집. 또또와 마트 하차

천천히 걸어 올라가다 보면 담벼락에 있는 장미꽃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언덕을 다 올라 계단으로 올라가려 하니 낯익은 책 한 권이 눈에 들어오네요 ~

계단을 다 오르고 나니 왼쪽으로 쪼금만 내려가면 장미원에 들어가는 길이 보여요 ~~~

미로처럼 만들어진 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장미도 이쁘지만 미로 같은 길이 눈에 더 들어옵니다.

이제부터 꽃구경 ~~~~

한송이 한송이 분홍, 흰색, 노란색 등등
장미의 색상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중간중간 포토라인이 있어서 사진도 예쁘게 찍을 수 있고, 좋아요 ~

무더운 여름이 바짝 오기 전
장미원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 ?

공원 안을 보니 주택들이 둘러싸인 곳이라서 그런지...
아이들, 반려견들과 함께 산책 나오신 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

엄마들은 아이들의 사진을 한 장 이라도 남기기 위해 열심히 찍고, 아이들은 딴 데보고 ~~

오늘은 작은 미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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